용산 |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효뜨, 페스트리부티크 다쿠아즈
4월에 다녀온 늦은 포스팅 이지만… 끝난 전시라도 함께 보려고 올려봅니다. 신라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 예약해둔 전시를 보러 갔어요.귀엽운 색감의 그림이 반겨주어 기분좋게 전시를 보았어요.이 공간안엔 설치 미술이 따로 전시 되고 있었어요.제가 이 전시를 보러 온 목적은 바로 ‘김창열’작가의 회귀. 물방울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님. 천자문의 배경에 입체적인 물방울은 멀리서 보아도 가까이서 보아도 좋았어요근처에 핫한 브런치 집이있어서 대기가 어느정돈가 기웃거려보았더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그래서 반은 포기하고 이미 간거라 효뜨로 향합니다.해외여행을 못 가다보니 타이푸드나 베트남음식점 가면 너무 맛있고 그립고 좋아요… 효뜨도 유명해서 찜해두었었는데 마침 가까워서 갈 수 있었어요이런 색감 너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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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6. 22:14